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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대우조선해양 매각 전면 철회하라”
작성자 작성일 2020.02.04
조회수 26

매각 반대투쟁 1년,
대우조선 동종사 매각반대 지역경제살리기 범시민대책위 지난달 31일 기자회견 열어

 

‘대우조선해양 동종사 매각반대 지역경제 살리기 범시민 대책위(이하 대책위) 천막 농성 270일. 금속노동조합 대우조선지회 산업은행 규탄 천막농성 투쟁 355일’

대책위(이하 대책위)는 지난달 31일 오전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우조선해양 매각 전면 철회’를 주장했다.

지난달 31일은 지난해 정부의 대우조선해양 매각 발표 1년째 되는 날이다. 대책위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1년 전 우리는 문재인 정부의 기습적인 매각 발표에 뒤통수를 맞았다”며 “1년 전 이곳에서 대우조선 매각의 부당함과 중단을 알리는 첫 기자회견을 통해 우리의 결의를 밝혔듯, 오늘 이 자리에서 다시 한 번 가열 찬 투쟁의지를 다잡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 “우리의 투쟁은 옳았고, 문재인 정부의 잘못된 매각정책을 증명해 내기에 충분했다”며 “대우조선 전체 노동자를 비롯한 거제시민·경남도민·국내 조선 산업을 살리는 유일한 해결책은 매각 전면 백지화뿐”이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산업은행과 정부는 당초 6개월 안에 회사매각절차를 마무리하겠다고 했지만 지금은 독과점 문제로 유럽연합의 기업결합심사에 제동이 걸렸다”며 “대우조선 매각은 산은이 아무런 준비 없이 현대재벌에 특혜를 주려는 밀실야합에 불과했다는 것이 드러났다”고 강조했다. 대책위는 또 “끝이 언제일지는 모르지만 우리는 앞으로도 대우조선 매각을 막아내고 정부의 사과를 받아낼 때까지 온몸을 던져 투쟁할 것”이라며 “대우조선 매각을 전면 철회하라”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대책위는 1년의 시간이 흐른 만큼 강도 높은 매각반대 투쟁을 펼칠 것을 예고했다. 특히 오는 4월 국회의원 선거를 적극 활용해 정부가 매각을 총회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으로 압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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