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삼성重, 원유운반선 3척·1946억원 수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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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작성일 | 2020.11.27 | |
조회수 | 16 | ||
2023년 1월까지 순차적 인도 예정
삼성중공업(사장 남준우)이 오세아니아 지역 선사로부터 1946억원 규모의 수에즈막스(S-Max)급 원유운반선 3척을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수에즈막스급은 화물을 가득 실은 상태로 수에즈 운하를 통과할 수 있는 최대 선형을 뜻하며, 크기는 12.5만~20만 톤이다. 이들 선박은 2023년 1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이번 계약에 2척의 옵션이 포함돼 있어 향후 추가 수주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삼성중공업이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질소산화물 저감장치 및 선박평형수 처리장치 등을 탑재해 친환경 규제에 적합하다. 또 선주사의 운항 조건에 최적화된 선형 및 추진기 등 연료 절감기술이 대거 적용돼 운항 효율성까지 높였다. 특히 삼성중공업이 개발한 차세대 스마트십 솔루션 ‘에스베슬(S-VESSEL)’이 탑재돼 선박의 경제적이고 안전한 운항을 지원한다. 한편 삼성중공업은 올해 전세계 발주된 수에즈막스급 원유운반선(셔틀탱커 포함) 총 26척 중 12척을 수주하는 등 차별화된 품질 경쟁력으로 시장에서의 주도권을 계속 확보해 나가고 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세계 최고 수준의 친환경·스마트십 기술 경쟁력으로 중대형 원유운반선 시장 점유율을 계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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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重, 원유운반선 3척·1946억원 수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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