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소식
| 제목 | “거제대 4년제 승격 위한 TF팀 구성하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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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작성일 | 2020.05.19 | |
| 조회수 | 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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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일준 당선인, 지난 11일
서일준 국회의원 당선인이 거제대학교 조욱성 총장과 거제대 4년제 승격을 위해 뜻을 모으고 전담TF(Task Force)팀 구성을 약속했다. 서 당선인은 지난 11일 거제대를 방문, 조욱성 총장과 면담을 갖고 시민들과 약속했던 거제대 4년제 승격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서 당선인은 “교육을 산업으로 육성해야 한다. 가까운 진주시는 경상대학교가 주요 사업 중 하나”라면서 “시도 거제대를 4년제로 승격 시켜 산업으로 육성하면 충분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고 말했다. 또 그는 “시에서만 한 해 2600명 정도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에 진학하거나 사회에 진출한다”며 “이 중 절반의 학생만 유치해도 거제대 전교생 1240명을 넘는 숫자”라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서 당선인은 “거제대를 4년제로 승격시키면 거제에서 배출되는 학생만으로도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다”며 “거제의 주요산업인 조선업 관련 인재를 거제가 교육시켜 전문가로 육성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구조도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조욱성 총장도 동의했다. 조 총장은 “4년제 승격을 위한 전제조건으로 ‘수익용기본재산’ 300억원 확보를 위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현실적 문제점을 토로했다. 이에 서 당선인은 ‘학교부지 매각’을 통한 예산 확보, 또는 대우조선해양·삼성중공업·거제시 등이 참여하는 방식의 방법을 내놓았다. 이 방법을 현실화하기 위한 전담TF 구축이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거제대는 편제정원 1240명으로 운영되는 2~4년제가 혼재된 대학교로 지역의 유일한 고등교육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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