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소식
| 제목 | 시민들을 위한 문화예술 강좌‘ 풍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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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작성일 | 2020.05.26 | |
| 조회수 | 1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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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대상 시·수필 창작, 클래식 감상
거제문화예술회관이 시민들을 위한 무료 문화강좌를 마련했다. 성인을 위한 문화강좌는 두 가지다. 문학창작 강좌인 ‘섬을 노래하는 사람들’과 클래식 감상 교육 ‘250세의 베토벤을 만나다’이다. 다음달 1일부터 15주 동안 진행되는 ‘섬을 노래하는 사람들’은 지역 문학가 눌산 윤일광 선생이 직접 강의하는 문예창작 강좌이다. 1기는 월요일 오후에 시 창작을 중심으로 2기는 금요일 오전에 수필 창작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5주 동안의 강의가 모두 마치면 본인이 창작한 시와 수필을 시집과 시낭송, 시화전시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또 클래식 기획공연과 연계해 열리는 ‘250세의 베토벤을 만나다’는 베토벤의 생애와 작품 세계를 통해서 재미있게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강좌다. 자칫 지루하게 느껴질 법한 클래식 강의를 독특한 퍼포먼스와 연주 등으로 한 편의 공연을 보는 것처럼 재미있게 연출하는 성악가 지광윤과 클래식을 재미있게 해석하는 음악평론가 조희창의 특강도 진행된다. 1기는 다음달부터 2기는 9월에 각 4회씩 열린다. 참여자들은 거제문예관에서 진행하는 클래식 기획 공연을 무료로 감상하는 특전을 얻는다. 또 매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공연 감상 연계 교육은 ‘공연속으로 떠나는 시간 여행’을 제목으로 클래식과 뮤지컬 속으로 시간 여행을 떠나는 주제로 열린다. 청소년들이 역사를 통해 예술을 이해하는 눈을 기르고 직접 공연예술을 체험해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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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시민들을 위한 문화예술 강좌‘ 풍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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