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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거제시 희망-UP 자금 확대 지원…15억원 투입
작성자 작성일 2021.03.03
조회수 79

5000여개 업소 추가 혜택 예정

거제시가 자체예산 15억원을 투입해 ‘거제형 3차 희망-up 자금’ 지원 대상을 행정 명령대상이 아닌 업종까지 확대키로 했다.

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실질적인 영업손실을 입었지만 정부의 행정명령(집합금지·영업제한)대상에 해당되지 않아 지원을 받지 못한 업종 약 5000여 개소에 대해 거제형 3차 희망UP 자금을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25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거제형 3차 희망-up자금은 당초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에서 발동한 행정명령인 집합금지와 영업제한으로 손실을 입은 업종에 한해서 지원했다.

하지만 코로나19의 영향에 따른 유동인구의 감소, 소비위축 등으로 실질적인 영업 손실이 발생했음에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소상공인에게도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다.

시에 따르면 행정명령 대상 업종은 아니지만 졸업식과 각종 행사 취소로 영업 손실을 입은 꽃집·문구점·옷가게 등이 전체 1만3000여개 소상공업체 중 5000여개 가량 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시는 15억 원의 예산을 추가로 확보, 거제형 희망-up자금 지원에 이들 업소 전부를 포함시키기로 결정했다.

지원대상은 올해 1월4일 이전부터 시에 사업자등록을 두고 영업 중인 연매출액 4억원 이하 소상공인으로 거제형3차 희망-up지원금을 받지 못한 업체다. 지원 금액은 업체 당 30만원으로 1인이 여러 개의 
사업체를 운영하는 경우 1개 사업체만 지급한다.

신청은 오는 4일부터 19일까지이며, 사업자는 거제시청 블루시티홀을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사회적거리두기 실천과 원할한 신청·접수를 위해 10일까지는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 기준으로 홀짝제를 실시하고 11일부터는 구분 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시는 행정명령을 이행했지만, 개업일에 따라 정부지원에서 제외된 지역 내 유흥·단란, 일반음식점, 생활체육시설 등 135개 소상공인에도 ‘거제형 3차 희망-UP 지원금’을 추가 지급하기로 했다.

시는 지원을 받지 못한 사각지대 업주들에 대해서도 지급방안을 검토해 지난해 12월1일부터 지난 1월4일까지 개업한 음식점 등에 대해서도 추가 지원키로 결정했다. 대상 업종은 유흥·단란, 일반음식점 등 식품·공중위생업소와 생활체육시설, 학원, 농어촌민박 등 135개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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