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소식
| 제목 | 결국 대금산 진달래축제 취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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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작성일 | 2021.03.23 | |
| 조회수 | 1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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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난대전도 대면 전시 안해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연일 발생하면서 지역 최대 꽃 축제 중 하나인 대금산 진달래축제와 전국 행사인 한국 난대전도 취소됐다. 한국난대전은 대신 온라인 전시회로 대체한다. 대금산 진달래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강갑봉)는 지난해 이어 올해에도 코로나19로 ‘대금산 진달래축제’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무엇보다도 지역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람들이 모이는 행사는 자제해야 한다는 것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며, 대한민국 전 지역에서도 봄꽃과 관련한 축제를 취소하거나 개최하지 않는 점을 고려한 결정이다. 강갑봉 위원장은 “4월 초부터 중순까지 진달래 개화시기에 시민과 외래 방문객들의 대금산 진달래 군락지 방문 자제를 협조 부탁드린다”며 “자연스럽게 대금산을 찾은 관광객들에게는 코로나19 관련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계도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24회 동안 진행해 온 산신제는 시민의 번영과 안녕을 기원하며, 외래 방문객의 무사고를 기원하는 취지로 축제위원회에서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한편 2021 한국 난(蘭) 대전‘은 대면 전시행사를 전면 취소하고 오는 31일까지 온라인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전시회에서는 각 시·도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한국춘란과 동양란 500여점 및 춘란 판매전을 관람할 수 있도록 VR 영상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2021 한국난대전 온라인 전시를 관람하려면 시청 홈페이지에 접속한 후 시정소식의 한국난대전 배너를 클릭해 입장화면으로 이동하면 된다. 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전시회로 전환해 개최하게 됐다”며 “2021년 한국 난(蘭)대전 온라인 전시회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마음을 치유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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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결국 대금산 진달래축제 취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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