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거제소방서, 가을철 캠핑장 화재예방 당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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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작성일 | 2025.10.13 | |
| 조회수 | 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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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소방서(서장 전수진)는 건조한 날씨와 캠핑 활동 증가로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가을철 캠핑장 화재예방 안전수칙 준수를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가을철은 일교차가 크고 습도가 낮아 불씨가 쉽게 번지는 계절로, 야외 취사나 캠프파이어 중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특히 텐트나 타프 주변의 낙엽·마른풀은 작은 불씨에도 순식간에 불길이 번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거제소방서는 캠핑 시 ▲불 사용 전 주변 낙엽·쓰레기 제거 ▲취침 전 불씨 완전 소화 확인 ▲텐트 내부에서 가스버너·난로 사용 금지 ▲전기히터 등 가열기구는 주변과 1m 이상 거리 두기 ▲화재 발생 시 즉시 119 신고 등의 기본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일산화탄소 중독 예방을 위해 텐트 내 연료용품 사용을 자제하고, 가급적 환기가 원활한 야외 공간에서 취사와 난방기구를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당부했다.
전수진 거제소방서장은 “가을철의 낭만적인 캠핑이 한순간의 부주의로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모든 시민이 화기 취급 시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 안전한 여가문화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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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거제소방서, 가을철 캠핑장 화재예방 당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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